직장인 선물 고민 끝! 귀엽고 실용적인 반려 식물 추천 5가지

   직장인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실용적이면서도 부담 없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선물이라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향수나 캔들 못지않게 ‘반려식물’이 센스 있는 선물로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책상 위에 두기 좋은 작은 식물은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일상 속 힐링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오늘은 직장인 선물용 또는 자기 자신을 위한 귀여운 반려식물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하트호야 (Hoya kerrii)

하트호야

 

   하트 모양의 잎이 사랑스러운 하트호야는, 선물용 반려식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아이템입니다. 작은 화분 하나에 하트잎이 쏙 들어간 모습이 참 귀엽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무척 건강하게 자랍니다. 관리도 간단해서 식물을 처음 키우는 분들께도 안성맞춤이에요. “당신의 하루에 작은 사랑을 선물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2.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

 

   야자수의 축소판 같은 테이블야자는 책상 위 공기정화식물로도 유명한 식물이에요. 풍성하게 퍼진 잎이 주는 싱그러움 덕분에 눈도 편안해지고 공간도 한층 생기 있어집니다.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편이라, 사무실이나 재택 책상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미니 가습기 옆에 놓으면 그 자체로 감성 인테리어가 됩니다.

 

 

3. 리톱스 or 다육이 세트

리톱스

 

   ‘돌 식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리톱스는 다육식물 중에서도 특히 귀여운 외모를 자랑합니다. 물 주기가 거의 필요 없고, 다양한 모양과 색상 덕분에 한두 개만 두어도 책상이 미니 정원처럼 변해요. 여러 가지 다육이를 작은 플랜터에 담아 “작은 위로를 전하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선물하면 참 좋겠죠?

 

 

4. 무늬페페로미아

무늬페페로미아

 

   둥글둥글한 잎에 연한 색 무늬가 있는 이 식물은 그 자체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반려식물이에요. 사무실에서도 잘 자라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서 업무에 바쁜 직장인에게도 부담 없는 식물이죠. 세련된 화분에 담으면, 식물 선물이라는 느낌보다는 감각적인 데스크 아이템처럼 보여서 더욱 센스 있어 보입니다.

 

 

5. 에어플랜트

 

   흙 없이도 자라는 신기한 식물, 에어플랜트도 추천드려요. 작은 유리병, 나무 받침, 돌 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치할 수 있어 책상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물은 주 1회 정도 가볍게 분무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식물 키우기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특히 좋아요.

 

 

🌸 마무리 한마디

   선물은 마음을 전하는 도구라고 하죠.

화려하진 않아도, 작고 귀여운 반려식물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에 초록빛 쉼표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식물과 함께 숨 고르기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가끔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도 필요하답니다.

오늘 소개한 식물 중에서, 마음에 드는 친구를 하나 골라 책상 위에 초록빛 힐링을 더해보세요 :)